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161123086216

못된고양이, 경단녀 취업 애쓰는 ‘여성 친화기업’

글자확대 글자축소
강이슬 기자
입력 : 2016.11.23 17:51 ㅣ 수정 : 2016.11.23 17:51

▲ ⓒ'그녀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지난 21일 오전 9시 한국직업방송에서 방영한 ‘그녀가 돌아왔다’에 출연해 ‘경단녀(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해 힘쓰는 착한 기업의 모습을 보였다.
 
못된고양이는 ‘경력단절여성 특집’ 코너를 통해 경단녀 취업에 관한 자사의 실천 방안과 경단녀 입사자들을 소개했다.
 
현재 직영사업팀과 상품관리팀 등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경단녀 입사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못된고양이에 재취업 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 등을 밝혔다. 이들의 모니터링, 상품 바코드 부착, 현장 판매 등 생생한 업무 수행 모습과 업무 환경도 전파를 탔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시 중구 여성센터와 여성 친화 일촌으로 기업을 협약을 맺는 등 여성 인력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힘써온 못된고양이의 그간의 노력도 조명을 받았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경단녀 인력 창출을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업무들과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며 “경단녀 직원들을 핵심인력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육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