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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새벽 왕바오창(왼쪽)과 마룽의 이혼이 알려지면서 현재 이들의 이혼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이미지캡쳐]
(뉴스투데이/창사=강병구 통신원) 2016 리우 올림픽으로 중국 대륙이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한국의 '홍상수 김민희'를 떠올리게 하는 중국판 '불륜 스캔들'이 터져 전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은 중국의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로 스타덤에 오른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왕바오창(王宝强, 32)으로 그의 아내 마룽(马蓉, 30)과의 이혼사실을 14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게시하면서 불거졌다.
왕바오창은 ‘달려라형제’, ‘빠바 취나알’ 등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인기 스타였기 때문에 그들의 이혼 소식은 삽시간에 온라인에 퍼졌다.
왕바오창은 자신이 올린 성명에서 “저와 마룽은 2009년 만나 서로 사랑해 한가정을 이루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과 아들을 얻고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마룽과 매니저인 쑹저의 부정당한 혼외관계로 인해 결혼생활에 엄중한 피해를 끼쳤고 가정이 파괴되었으며 부모님과 두명의 아이에게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라고 현재의 참담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들의 이혼 사유가 부인인 마롱과 매니저 쑹저(宋喆)와의 외도로 밝혀지면서 단순한 이혼사건이 아닌 전국민의 공분을 사는 중대사건으로 커지며 논란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보통 중국 연예계에선 이혼 사건이 파다해 크게 이슈화되지 않을뿐더러 이렇게 본인이 직접 이혼사실을 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왕바오창 본인이 직접 밝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은 중국의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로 스타덤에 오른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왕바오창(王宝强, 32)으로 그의 아내 마룽(马蓉, 30)과의 이혼사실을 14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게시하면서 불거졌다.
왕바오창은 ‘달려라형제’, ‘빠바 취나알’ 등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인기 스타였기 때문에 그들의 이혼 소식은 삽시간에 온라인에 퍼졌다.
왕바오창은 자신이 올린 성명에서 “저와 마룽은 2009년 만나 서로 사랑해 한가정을 이루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과 아들을 얻고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마룽과 매니저인 쑹저의 부정당한 혼외관계로 인해 결혼생활에 엄중한 피해를 끼쳤고 가정이 파괴되었으며 부모님과 두명의 아이에게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라고 현재의 참담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들의 이혼 사유가 부인인 마롱과 매니저 쑹저(宋喆)와의 외도로 밝혀지면서 단순한 이혼사건이 아닌 전국민의 공분을 사는 중대사건으로 커지며 논란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보통 중국 연예계에선 이혼 사건이 파다해 크게 이슈화되지 않을뿐더러 이렇게 본인이 직접 이혼사실을 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왕바오창 본인이 직접 밝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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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속 빨간 동그라미 속에 있는 쑹저는 왕바오창과 오랜기간 함께한 매니저였기에 그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시나웨이보이미지 캡쳐]
뿐만 아니라 이혼사실이 알려진 이후 지금까지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올랐으며, 이들 사건에 대한 기사만해도 10분단위로 계속 올라오고 있어 해당 사건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또한 법제완보(法制晚报)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왕바오창은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주식, 9개의 부동산 등 재산분할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혼 후의 친권과 양육권은 이혼 귀책 사유가 마룽에게 있는 만큼 왕바오창이 가질 것으로 전했다.
이들 사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전적으로 왕바오창을 옹호하고 있으며, 이혼 후 마룽에게 돌아갈 분할재산조차 아까워할 정도로 비난여론이 거세다.
또한 법제완보(法制晚报)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왕바오창은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주식, 9개의 부동산 등 재산분할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혼 후의 친권과 양육권은 이혼 귀책 사유가 마룽에게 있는 만큼 왕바오창이 가질 것으로 전했다.
이들 사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전적으로 왕바오창을 옹호하고 있으며, 이혼 후 마룽에게 돌아갈 분할재산조차 아까워할 정도로 비난여론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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