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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창업동아리 1833개로 큰 폭 증가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대학생 창업동아리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은 최근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423개 대학의 창업동아리와 창업 관련 학사제도 등 창업인프라를 조사한 결과, 190개 대학에서 1833개의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작년 1222개보다 50% 증가한 것이다. 동아리 인원도 지난해 1만8027명에서 올해 2만2463명으로 24.6% 늘었다.창업동아리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31.2%가 정보통신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전자(13.3%), 기계·재료(10.8%), 공예·디자인(10.0%) 순이었다.작년 재학생이 창업한 기업 수는 377개로 전년(199개)대비 84% 증가했다.중기청은 앞으로 창업동아리 지원, 실전 창업아카데미 확대, 창업전담조직 설치 등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창업을 촉질 할 계획이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3-08-05
  • [신간] 연애·진학·취업에 지친 그대에게…‘청춘, 희망은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평생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 운명적인 사랑같이 보일지 모릅니다. ‘좀 더 가슴 아픈 사랑’이나 ‘좀 더 잊히지 않는 사랑’은 있을지 모르지만 자기도 죽고 남도 죽여야 하는 ‘운명적인 사랑’은 절대 없습니다. 운명적인 사랑은 이미 부부가 된 사람의 사랑입니다.” 도서출판 지식과 감성이 ‘청춘, 희망은 있다’를 발간했다. 저자 이상은 목사는 진학이나 취업과 이성교제 같은 문제로 고민하며 희망을 잃어가는 젊은이들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청춘, 희망은 있다’는 진심을 다해 전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상처 입은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한 책이다. 저자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소설의 영향을 받아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목숨까지 쉽게 버리는 젊은이들에게 세상에서 목숨까지 버려야하는 운명적인 사랑은 없다고 충고한다. 운명적인 사랑은 결혼한 부부의 사랑이라고 말한다. 재수나 삼수를 하다가 자살을 하는 수험생들의 소식도 해마다 들리는데, 무려 10수를 하여 대학에 들어간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재수나 삼수를 한다고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인생을 길게 보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사람 만나기를 힘들어 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에게는 홀로 있는 시간에 좋은 책을 많이 읽거나 선한 일을 하여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 되라고 권한다. 최고의 직업에만 집착하는 취업 준비생에게는 남들이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작은 직장에라도 들어가서 회사에 충성하는 사람이 되라고 격려한다. 남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여 보람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의 사례도 말한다. 또한 산 속에서 하는 수도사나 수도승의 수도나 고행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20~30년 이상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성격도 판이한 남녀가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사는 것과 자녀를 기르는 일이 수도사나 승려가 수도하는 것보다 몇 십 배 더 힘들고 깊은 인생 수행이라고 말한다. 정치인은 반대 정당과 언론의 철저한 감시와 비판이 있기 때문에 다른 직업인보다 더 투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저자 이상은 목사는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경북 문경과 약목 등에서 성장했으며, 경북사대부고와 총신대학교, 한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군복무를 하였고, 경기도 하남의 풍산교회와 하남교회, 부산의 수영로교회에서전도사로, 경북 울진의 금음제일교회에서 목사로 사역하였고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8-02
  • 하나은행, 예비창업자 원스톱 지원
    ▲ 오른쪽 부터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 옥수희 이로운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김동희 엘스트로 대표 (뉴스투데이=박수연 기자)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지난 30일 서울시 송파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원스톱 창업 종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옥수희 이로운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김동희 엘스트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서비스는 법인설립등기를 간편하게 지원하는 온라인 창업지원과 법무지원, 시설ㆍ장비 등의 인프라 지원, 금융서비스 지원 등 오프라인 창업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은행은 온라인 창업시스템(CRAS)이 기존 일반법인 설립과 비교해 법인 설립등기 비용 절감과 법인 설립 등기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 사업자등록, 4대 보험 신고 및 납부, 법인변경등기까지 점차적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스톱 창업 종합 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예비 창업기업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창업 및 정부 사업 간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창업자금 대출 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창업기업 임직원들에게도 금융상품 이용 시 금리 우대와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엘스트로는 창업지원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고, 이로운 법무법인은 고객 지원센터를 통한 온라인 시스템 지원 및 오프라인 창업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3-07-31
  • SK텔레콤, 베이비붐 세대 행복창업지원센터 오픈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베이비붐 세대의 ICT 기반 창업 지원을 위한 '베이비붐 세대 행복창업지원센터'를 15일 오픈하고, 지원 대상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 5월 발표한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을 살린 ICT 기반 창업을 활성화 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와의 동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특정 연령을 대상으로 하고 ICT 기반 창업만으로 분야가 한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붐 세대 총 232개 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SK텔레콤은 지난 6월 1차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FMI (미래경영연구원)에서 4박 5일간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SK텔레콤은 본사 인근에 위치한 명동 YWCA 빌딩에 베이비붐 세대 행복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이를 베이비붐 세대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 6개월 간 무상 제공한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3-07-15
  • 신규 창업, 당구장·PC방·노래방 ‘인기’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당구장과 컴퓨터 게임방, 노래연습장 등 스포츠·오락관련 서비스업에서 창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의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사업체 연령별 현황과 특성'을 보면 2010년 스포츠·오락관련 서비스업의 신규창업률은 23.1%로 모든 산업 가운데 가장 높았다.아울러 음식점업·주점업(21.1%), 보육시설 등 교육서비스업(16.8%), 청소관리업체나 인력소개업체 등 사업지원 서비스업(16.6%), 부동산업(15.9%) 등의 신규창업률이 전(全) 산업 평균(14.3%)을 웃돌았다.한편, 영업이익률은 미용실·세탁소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28.8%)이 가장 높았고 음식점·주점업(23.0%), 숙박업(18.1%) ·보건업(17.2%)이 뒤를 이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3-06-24
    • 공정위, 취업 보장 과장광고 민간자격업체에 시정조치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민간자격에 대해 거짓·과장광고한 모두플러스 등 5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공인받지 않은 자격을 마치 공인된 민간자격인 것처럼 광고하는 등 자격 취득 시 취업이나 창업이 보장된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했다.민간자격이 금지된 분야인데도 정상적인 자격인 것처럼 광고한 업체도 있었다.대한국궁문화협회는 국가로부터 공인받지 않은 자격인 국궁지도사 자격을 '민간자격 공인', '공인국궁지도사' 등으로 광고해 마치 공인된 민간자격인 것처럼 광고하다가 적발됐다.등록된 민간자격 4066개 중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자격은 5월 기준으로 91개(2%)에 불과하다.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독서지도사 자격을 광고하면서 취업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는데도 '취업순도 99.9%의 세상이 인정한 독서전문가'라는 공고 문구를 써 문제가 됐다.부동산 자산관리사 자격을 운영하는 드림교육원 등은 '최대의 유망 필수적 전문자격', '자격소지자 우선채용 예견' 등 객관적 근거도 없이 무조건 취업에 유리하다고 과장광고해 문제가 됐다.모두플러스(금연상담사)와 국제라이프케어협회(다문화가정상담사)는 민간자격을 운영할 수 없는 분야인데도 정상적인 민간자격인 것처럼 광고해 적발됐다.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내리고 위반 정도가 경미한 4개 업체는 경고조치를 했다.공정위는 이밖에 자격의 종류 및 성격, 발급기관 등 중요정보를 누락한 모두플러스와 드림교육원에는 각각 과태료 200만원과 300만원을 부과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6-17
    • SK텔레콤,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SK텔레콤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지난 5월 31일 오후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김영대 사무총장, SK텔레콤 이형희 CR부문장, 최진성 ICT 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고객·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난 3월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인근에 개관한 국내 최초 창업생태계 허브 'D.CAMP'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모바일 테스트 베드를 마련했다. 서울 도심에 수십 대의 최신 모바일 기기를 갖추고 무제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는 테스트 베드가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사회와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D.CAMP는 p예비 창업자, p스타트업(초기벤처기업), p투자자, p각종 창업지원 기관들이 교류하고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허브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SK텔레콤은 D.CAMP 내 단말 시험공간을 마련하고, ICT 장비로 예비창업자 및 개발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D.CAMP 내 SK텔레콤 모바일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 분당사옥에 위치한 T오픈랩의 취지와 목적을 이어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은행권청년창업재단 김영대 사무총장은 "모바일 테스트 베드 설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사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D.CAMP의 협업공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SK텔레콤 최진성 ICT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운영함으로써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역량 있는 ICT 기반 창업가를 발굴하고,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역량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3-06-02
    •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기업 1위 ‘구글코리아’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구글코리아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가운데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과 구직자 27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구글코리아가 27.6%의 지지를 받아 5년 연속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구글코리아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근무분위기·조직문화'라는 답변이 51.1%로 가장 많았고, '자기계발기회 등 우수한 복리후생'(22.2%), '높은 연봉'(7.2%)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어 유한킴벌리(10.6%), 애플코리아(4%), 나이키스포츠(3.4%), 스타벅스커피코리아(2.9%), 한국쓰리엠(2.6%), BMW코리아(2.5%), 넥슨코리아(2.1%), 한국지멘스(1.9%), 한국P&G(1.6%) 순으로 상위 10위 기업으로 꼽혔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5-29
    • 정부, 공기업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확대’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정부가 청년인턴 제도 활성화 차원에서 정규직 전환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기획재정부는 27일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을 50% 이상으로 하는 공공기관 8곳을 선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상 기관은 한국철도공사, 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기업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기안전공사, 한국관광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4개 준정부기관이다.기재부는 현재 청년 인턴 중 2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공공기관에 권고하고 있다.정규직 전환율을 20%로 하는 방안과 5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각각 시행해 비교한 뒤 2014년도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3-05-27
    • 4월 취업자 34만5000명 ‘증가’ 20대는 12개월째 ‘감소’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4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석달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20대는 여전히 감소세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251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5000명 늘었다.취업자 수 증가를 전년 동월과 비교해 보면 지난해 10월 39만6000명, 11월 35만3000명, 12월 27만7000명 등으로 전반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올해 들어서는 1월에 취업자수가 32만2000명 늘어났지만 2월 20만1000명, 3월 24만9000명으로 다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이달에 반등한 것이다.지난해 4월에는 취업자가 45만5000명 늘어난 바 있다.4월 실업률은 3.2%로 작년 동월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8.4%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고용률은 59.8%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작년 동기 대비로 고용률이 개선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다.연령별 취업자 수는 20대가 9만명 줄어 12개월 연속 내리막을 탔다. 반면 50대는 26만4000명 증가했고 30대(3만4000명), 40대(1000명), 60세 이상(17만9000명)은 모두 늘었다.산업별로는 제조업(16만5000명·4.1%),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1만4000명·8.0%),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8만5000명·7.6%) 등의 고용이 개선됐다. 특히 제조업은 10개월째 취업자가 늘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5-15
    • 공기업 신입사원, 남성이 여성의 3배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공기업이 2012년 신규 채용한 직원의 성 비율 조사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2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기업이 지난해 뽑은 신입사원 4270명 가운데 남성이 3201명, 여성이 1069명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여성 직원을 단 한 명도 뽑지 않은 공공기관도 있었다. 대한석탄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각각 남성 신입사원만 16명, 2명씩 선발했다.다음으로 여성 비율이 낮은 공공기관은 한국남동발전(13.8%), 해양환경관리공단(16.3%), 한국수력원자력(16.9%), 한국수자원공사(18%), 한국남부발전(18.3%), 한국동서발전(19.6%) 등의 순이었다.남성보다 여성을 많이 채용한 공공기관은 한국관광공사 한 곳뿐이었다.남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대한석탄공사(97.9%)였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94.4%), 한국도로공사(93.4%), 한국공항공사(93.2%), 한국수력원자력(91.5%), 한국철도공사(91.2%)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공기업 전체 직원 남녀 성비는 9대 1이고,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공공기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3-05-14
    • SK텔레콤,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 나서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ICT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14일부터는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SK텔레콤은 '사회와의 동행' 첫 프로젝트로,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을 살린 ICT 기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역량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자사가 보유한 ICT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만 45세 이상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창업 3년 미만)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만 45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SK텔레콤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인 T투게더(http://ttogether.sktelecom.com/restart)를 통해 6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ICT 융합을 통한 기술 및 제조·지식서비스 全 분야 및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창업 분야 등이다.SK텔레콤은 지원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자본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0개 팀/개인을 1차로 선정할 예정이며, 차후 워크샵 및 면접 등을 통해 창업 지원 대상 10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선정된 베이비붐 세대 예비 창업가에게 2000만원의 창업준비금을 기본 지원하고, 특히 6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공동 개발·마케팅이나 지분투자 등 특별 창업 지원을 통해 파격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그 외 팀에게도 최대 1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또한, 사업 초기부터 안정화 시점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자사의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T-행복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SK텔레콤은 제품·서비스 판로 개척, 마케팅, 홍보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인큐베이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3-05-13
    • 남성 취업준비에만 ‘평균 8년’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남성 1명이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 평균 8년에 달에 여성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보건산업진흥원의 '노동생명표 작성을 통한 노동기간 변화와 특성 분석'에 따르면 노동(취업)준비기간이 과거보다 지속적으로 늘어나 남자는 평균 8년, 여자는 4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취업전선에 처음 나서는 25~29세 남성은 1991년에는 0.3년 만에 취업에 성공했지만, 지난해에는 취업까지 평균 1년 이상 걸렸다.우리나라와 사회구조가 유사한 일본은 남성의 취업준비 기간은 5.7년, 여성은 4년으로 성별별 격차가 우리나라보다 작았다.반면 평생 노동하는 기간인 '노동 기대여명'은 남성이 41.4년, 여자는 30.5년으로 남성의 노동 기대여명이 여성보다 약 10년 넘게 길었다.여성의 노동 기대여명은 최근 20년간 크게 늘어 남성의 노동 기대여명이 1991년 40.3세에서 2012년 41.4세로, 불과 1.1년 증가하는 동안 여성의 노동 기대여명은 6.3년 늘어났다.퇴직이나 해고로 직장을 그만두는 이탈률은 남자는 55~59세, 여자는 25~29세에서 가장 높았다.양성평등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 여성은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30대에 직장경력이 단절되는 경력 분절 현상을 겪고 있었다.이 때문에 여성의 노동력 인구가 정점을 찍는 연령대는 각각 20~29세와 45~49세 시기였다. 남성의 노동력인구 절정 시기는 35~39세로 조사됐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5-10
    • 기업 44%, 취업 공백 기간 긴 지원자 ‘선호 안해’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기업의 44%는 신입사원을 뽑을 때 대학 졸업 후 구직 공백 기간이 긴 지원자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달 22∼29일 308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136개(44.2%) 기업이 '신입 채용 시 취업 공백기가 긴 지원자를 꺼리는 편'이라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공백기가 긴 지원자를 꺼리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능력이 부족해서 취업이 늦어진 것 같아서'가 48.5%로 가장 많았고 '직업의식이 낮을 것 같아서'(36.0%), '취업 눈높이가 높을 것 같아서'(33.1%) 등이 꼽혔다.공백기가 길다고 판단하는 기준을 묻자 '졸업 후 1년'이라고 답한 기업이 51.5%로 가장 많았으며, '졸업 후 2년 이상'(19.1%), '졸업 후 6개월'(15.4%), '졸업 후 1년 6개월'(11%) 등 순이었다.기업 10곳 가운데 9곳(92.6%)은 지원자가 공백 기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따라 감점을 준다고 답했다.감점요인(복수응답)으로는 '뚜렷한 계획 없이 시간을 보냈을 때'(77%)가 1위를 차지했고, '구체적으로 이룬 것이 없을 때'(40.5%), '지원 직무와 전혀 관계없는 일만 했을 때'(31.7%), '취업 목표가 일관되지 않을 때'(24.6%) 등이 거론됐다.반면 취업 공백 기간이 긴 지원자를 꺼리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 172곳은 그 이유로 '나이로 차별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서'(42.4%), '취업의지가 확고할 것 같아서'(25.6%), '다양한 경험을 쌓았을 것 같아서'(24.4%) 등을 꼽았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5-06
    • ‘인천국제공항공사’ 대졸 초임 1위 공기업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2012년 기준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의 2012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초임이 391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그 다음으로는 울산항만공사(3692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3501만원), 한국마사회(3429만원),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3392만원), 한국수력원자력(3294만원), 한국공항공사(3263만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207만원), 부산항만공사(3186만원), 한국중부발전(3185만원) 순이었다.공기업 신입사원(대졸·사무직·군미필자·무경력자 기준) 연봉 평균은 3058만원으로 전년(2775만원)보다 10.2% 상승했다.직원 1명당 평균 보수액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877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8583만원), 한국마사회(8496만원), 한국가스공사(803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공기업 전체 평균 임금은 7204만원으로 전년 평균 대비 2.1% 상승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3-05-01
    • 떠오르는 취업로망…한국 속 작은 미국 ‘주한미군 취업가이드’ 출간
      ▲ 주한미군 취업가이드 [사진=해드림출판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재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이건이 국내 유일 주한미군 취업을 돕는 ‘주한미군 취업가이드(해드림출판사)’를 펴냈다. 주한미군은 이제 ‘한국 주둔 미군’이 아니라, ‘한국 속의 작은 미국’으로서 취업의 로망이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한미군 취업가이드’는 젊은 날부터 주한미군에서 근무해 온 저자가 주한미군 취업에 대해 설명하고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주한미군 취업의 지평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주한미군 취업은 특별한 사람이나 특별한 인맥이 있어야 가능한 것처럼 잘못 인식되어 왔으며, 주한미군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 탓에 취업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다. 현재 주한미군 내에서 한국인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는 업종은 대략 200여 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에는 요리사, 수사관, 건축가, 환경 전문가, 마약 검사, 간호사, 탄약 전문가, 소방관, 매장 판매원, 안전 담당관, 회계 담당관, 경비 요원, 주택 검열관, 공보관, 통역관 등도 포함되어 있다. 점차 주한미군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한미군 관련 자료나 취업 정보가 많지 않아서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주한미군에 진출하여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젊은이들과 주한미군에서 경험과 지식을 쌓아 향후 국제기구에 진출하여 더 큰 세상을 위하여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집필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5-01
    • 구직자 82.4%, 알찬 중소기업 취업 ‘좋아’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구직자 80%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2∼25일 신입 구직자 751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82.4%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이유(복수 응답)로 대기업보다 알찬 중소기업이면 취업하겠다(65.1%)가 가장 많았다.대기업으로 옮길 수 있을 것 같다(34.1%), 기업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33.3%), 여러 가지 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30.2%), 대기업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취감도 클 것 같다(24.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반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이유(복수 응답)로 연봉이 낮거나 복리후생 제도가 잘 안 갖춰졌을 것 같다(74.2%)를 가장 많이 꼽았다.원하는 조건 한 가지만 갖춰진다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이 그렇다(95.9%)가 답했다.원하는 한 가지 조건은 일정 수준 이상의 연봉(49.0%), 정확히 준수되는 출·퇴근 시간(20.8%),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12.6%), 기업의 성장성(1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3-26
    • 청년실업 해결사 ‘프랜차이스 서울 Spring’ 박람회 개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13 프랜차이스 서울 Spring’ 박람회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취업난이 심각한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맹본사에서 라이센스 사용권과 매장운영노하우,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초기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런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3 프랜차이즈서울 Spring’는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로 창업관심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2013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은 창업 준비자들을 위해 외식,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점포설비 및 창업지원솔루션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창업관련 각종 세미나, 청년창업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전시장내 전문가센터에서는 창업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창업 관심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박람회 홍보사무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업계동향을 살펴보고 관련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련 산업 정보교환 및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franchiseseoul.co.kr)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시 입장료5,000원이 무료.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3-14
    • ‘청년 77%’ 전공과는 무관한 취업 중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청년 취업자 대부분은 전공과는 무관한 첫 직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4일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면 특성화 고교나 대학 시절 전공과 다른 분야에서 첫 일자리를 잡은 청년 취업자 비율은 2001년 이전 평균 72.8%에서 2010∼2011년 77.1%로 4.3%포인트 증가했다.남자는 2001년 이전 71.0%에서 2010∼2011년 74.5%로 3.5%포인트, 여자의 경우 73.4%에서 79.1%로 5.7%포인트 각각 늘어났다.2010∼2011년 전공 불일치 취업자 비율은 고졸의 경우 68.2%로 비교적 낮았지만 전문대 졸업자와 대졸자는 78.1%, 80.7%에 달했다.적성이나 전공에 맞는 일자리가 적다 보니 자신의 학력이나 희망하던 수준에서 눈을 낮춰가는 하향 취업도 많아졌다.첫 일자리에서 하향취업 비율은 2001년 이전 16.7%에서 2006∼2007년 17.4%, 2010∼2011년에는 17.7%까지 높아졌다.자연히 첫 직장이 상용직인 경우는 79.0%에서 61.7%로 17.3%포인트나 급락했고, 반대로 임시직은 18.5%에서 29.7%로 11.2%포인트나 상승했다.일찌감치 자영업에 뛰어드는 경우도 1.1%에서 3.4%로 늘어났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3-04
    • 학업·취업 스트레스 20대 우울증 급증
      (뉴스투데이=박시은 기자)학업, 취업 스트레스로 20대 젊은 남성의 우울증이 크게 늘었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7~2011년 우울증(질병코드 F32, F33) 진료 통계에 따르면 우울증 관련 환자는 4년새 47만6천명에서 53만5천명으로 1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년간 성·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80세이상 여성이 37.2%(2천179명→2천990명)로 가장 높았고 80세이상 남성이 30.1%로 두 번째였다. 특히 청년층인 20대 남성 우울증 환자도 같은 기간 377명에서 481명으로 22%나 늘어 70대 여성에 이어 증가율 4위에 올랐다. 젊은 남성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학업과 취업, 결혼, 경제적 불안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