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예비창업자 원스톱 지원

박수연 입력 : 2013.07.31 17:03 ㅣ 수정 : 2013.07.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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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부터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 옥수희 이로운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김동희 엘스트로 대표
(뉴스투데이=박수연 기자)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지난 30일 서울시 송파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원스톱 창업 종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옥수희 이로운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김동희 엘스트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서비스는 법인설립등기를 간편하게 지원하는 온라인 창업지원과 법무지원, 시설ㆍ장비 등의 인프라 지원, 금융서비스 지원 등 오프라인 창업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은행은 온라인 창업시스템(CRAS)이 기존 일반법인 설립과 비교해 법인 설립등기 비용 절감과 법인 설립 등기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 사업자등록, 4대 보험 신고 및 납부, 법인변경등기까지 점차적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스톱 창업 종합 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예비 창업기업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창업 및 정부 사업 간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창업자금 대출 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창업기업 임직원들에게도 금융상품 이용 시 금리 우대와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엘스트로는 창업지원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고, 이로운 법무법인은 고객 지원센터를 통한 온라인 시스템 지원 및 오프라인 창업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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