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베이비붐 세대 행복창업지원센터 오픈
김시원
입력 : 2013.07.15 20:08
ㅣ 수정 : 2013.07.15 20:08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베이비붐 세대의 ICT 기반 창업 지원을 위한 '베이비붐 세대 행복창업지원센터'를 15일 오픈하고, 지원 대상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발표한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을 살린 ICT 기반 창업을 활성화 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와의 동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특정 연령을 대상으로 하고 ICT 기반 창업만으로 분야가 한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붐 세대 총 232개 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1차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FMI (미래경영연구원)에서 4박 5일간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본사 인근에 위치한 명동 YWCA 빌딩에 베이비붐 세대 행복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이를 베이비붐 세대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 6개월 간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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