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흥구석유 주가가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구석유는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10원(12.59%) 오른 1만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하면 미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모든 석유에 25% 관세가 부과될 것이다. 25~50%포인트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흥구석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흥구석유는 GS칼텍스로부터 매입해 대구.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석유류 도.소매 판매업체로서 자영업자 및 소비자에게 휘발유, 등유, 경유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는 무연휘발유,저유황 경유, 등유 등이며 일반 주유소에 공급 및 직영주유소에서 소비자에게 직접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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