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실과 제2로비에서 열리는 ‘AI 강군과 워리어플랫폼 혁신 세미나 및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군용 드론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방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최신 방산 기술을 국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16개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스마트 전투장비, 무인기, 로봇 시스템 등 최첨단 국방 기술을 전시한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이번 국회 전시회에서 대대급 정찰 임무에 특화된 고성능 감시장비 탑재 드론과 소형 폭탄 투하 기능을 갖춘 전술 드론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미군이 운용 중인 RQ-20 PUMA를 국내 기술력으로 면허 생산할 대대급 정찰 드론은 정밀한 영상 감시 능력과 안정적인 운용성을 갖출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첨단 무인기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국방 행사에 지속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