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롯데웰푸드, 무설탕 디저트 '제로 젤리' 캐나다 추가 발주...이디야커피, 봄 한정 음료 20만잔 판매
롯데웰푸드, 캐나다 무설탕 시장 구축...K-디저트 알려
이디야커피, 봄 감성 담은 3종 선봬...특별 프로모션 진행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캐나다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봄 시즌 음료 3종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 젤리'가 캐나다 코스트코 출시 한 달 만에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OECD 가입국 중 비만율 4위인 국가이지만 무설탕 디저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롯데웰푸드는 신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캐나다 코스트코 108개 점포에 '제로 젤리'를 입점했다.
롯데웰푸드의 '제로' 브랜드는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첫 해 대비 214% 신장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로 젤리'를 통해 새로운 K-디저트 시장이 생겨났다"며 "앞으로 새로운 맛과 다양한 '제로' 브랜드 제품으로 글로벌 수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디야커피는 봄 시즌 한정 음료가 출시 3주 만에 20만 잔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봄을 맞아 △'슈크림 카라멜 라떼' △'감귤 히비스커스 티' △'딸기 말차 라떼' 등 총 3가지 음료를 선보였다.
이디야커피는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신메뉴 3종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음료는 봄의 감성을 담아 기획된 만큼,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계절감을 반영한 신메뉴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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