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16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5일 토요일과 16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3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홈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앵콜! 홈플런 is BACK’을 실시한다. 14일까지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조기품절 가능/온라인 제외)’은 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5~16일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조기품절 가능/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온라인 제외)’과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을 반값에 선보인다. ‘남독마이 망고/마하차녹 망고(태국산/조기품절 가능)’은 4개에 9990원, ‘두칸 반반 딸기(900g/조기품절 가능)’와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1.8kg/미국산/점포별 취급 브랜드 상이)’는 행사카드 결제 시 9990원에 판매한다. 채소류는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친환경 채소 5종(감자, 깻잎, 모둠쌈채소, 깐마늘, 컷팅대파/조기품절 가능/남대구점, 삼천포점 제외)’, ‘새송이버섯’, ‘컷팅 양배추/적양배추’, ‘단호박’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단독 기획 브랜드 ‘공구핫딜’ 상품 40여종을 신규 출시했다. ‘공구핫딜’이란 롯데마트가 가진 상품 소싱 역량을 활용해 파트너사와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이번 ‘공구핫딜’ 대표 상품으로 ‘공구핫딜 오뚜기 식용유(1.5L)’를 4980원에, ‘공구핫딜 해태 고향만두(320g*3)’와 ‘공구핫딜 하림 용가리 치킨 증량기획(750g)’을 각 7590원, 99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공구핫딜 매일견과(18g*25입)’를 9990원에 선보인다. 기존 상품 대비 용량을 2배 늘린 ‘공구핫딜 바나나칩(900g)’과 ‘공구핫딜 땅콩(1kg)’도 각 9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다양한 먹거리를 특가로 판매하는 ‘끝장가격’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한우 등심/채끝’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해 ‘한우 등심 1등급(100g/냉장)’을 6948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냉장 돈 앞다리/뒷다리/갈비(100g)’는 기존 대비 최대 50% 할인해 각 790원이라는 파격가에 준비했다. 오렌지와 망고는 고객이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는 ‘골라담기’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기존 대비 오렌지는 25%, 망고는 최대 34% 저렴하다. ‘오렌지(특대 8개/특 10개)’는 8800원, ‘망고(특대 3개/특 4개/대 5개)’는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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