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효도보험 통해 ESG경영 실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2.05 09:27 ㅣ 수정 : 2025.02.05 09:27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보장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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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NH농협생명이 효도보험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5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부모님의 성명,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입력 없이 자녀가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도 손쉽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가입연령제한이나 별도의 인수심사가 없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의 부모님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강렴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원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보험금 200만원을 1년간 보장해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농협생명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기부제 참여를 약속하면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부모님의 나이제한 없이 어머니 8550원, 아버지 9025원이며 미니보험이므로 가입시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보장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금융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이 쉽게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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