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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잔반제로 포인트’로 음식물 100톤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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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1.06 10:45 ㅣ 수정 : 2025.0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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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그린푸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그린푸드 임직원이 '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한 '잔반제로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잔반제로 포인트’는 구내식당 이용 고객들이 식사 후 잔반이 남지 않았을 경우 퇴식구에 마련된 NFC 인식기에 사원증 등을 태그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이 포인트는 자체 임직원몰이나 사내 카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단체급식 사업장 약 200여 곳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약 2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를 지난 2023년과 비교해 100톤 가량 감축했다. 현대그린푸드가 줄인 음식물 쓰레기 100톤은 이산화탄소 170톤 발생을 줄이는 효과와 비슷하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잔반 절감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여러 활동들과 한국환경공단과 진행한 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음식물 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선제적으로 개발·도입해 단체급식 사업 분야에서의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seul@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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