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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안성재‧농심 ‘신라면 툼바’ 에드워드 리…유통업계, ‘흑백요리사’ 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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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4.11.27 11:02 ㅣ 수정 : 2024.11.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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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웰푸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글로벌 흥행에 맞춰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안성재 셰프가 참여한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을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공개한다. 

 

‘프리미엄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의 포지셔닝(자리매김) 강화를 위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킨 가나 브랜드의 상위 라인업이다.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며 롯데웰푸드는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은 5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로의 미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타겟층에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프리미엄 가나의 맛과 품질을 보증하고 알리기에 최적의 인물로 안성재 셰프를 선정해, 브랜드 필름 제작을 함께 했다. 

 

브랜드 필름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엄격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은 안성재 셰프의 진중한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커피, 와인, 아이스크림 등과의 페어링으로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를 디저트 코스로 즐기는 안성재 셰프의 모습을 통해, ‘초콜릿 디저트’라는 가나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또 전문 쇼콜라티에가 깊고 진한 카카오 풍미에 엄선된 원료를 황금 비율로 조합해 골든 블렌딩하는 장면에 영화적인 웅장함까지 더해, 프리미엄 가나 제품의 높은 품질과 맛을 강조했다.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가나의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가나 헤이즐넛,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쇼콜라,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모카프레소 등 3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가나 헤이즐넛은 로스팅한 고소한 홀 헤이즐넛에 아몬드 칩을 더해 풍부한 식감을 구현한 볼 형태의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헤이즐넛 초콜릿, 밀크 초콜릿 위에 카카오 파우더를 한 번 더 입힌 3중 구조로 깊고 진한 카카오 풍미를 완성했다.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쇼콜라,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모카프레소 2종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한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를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으로 감싼 제품이다. ‘랑드샤’는 ‘고양이 혀’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랑드샤 쿠키는 고양이 혀를 닮아 납작하고 부드러운 과자를 가리킨다. 특히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모카프레소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로우키(lowkey)’와 컬래버한 제품이다. 로우키에서 직접 로스팅한 ‘다크문 블렌드’ 커피 원두가 선사하는 산뜻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 가나에 대한 안성재 셰프의 솔직한 평이 담긴 브랜드 필름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이번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을 통해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의 가나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보신 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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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농심은 ‘흑백요리사’에 출현한 에드워드 리 셰프를 ‘신라면 툼바’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12월 초 선보일 이번 광고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신라면 툼바 특유의 매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소개하고, 신라면 툼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에드워드 리는 “신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중심을 지키면서, 멈추지 않고 새롭게 나아가며 맛있는 인생을 선물하는 요리”라며 “신라면을 크리미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를 맛있게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한국과 서양 식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요리와 음식에 대한 진정성 등이 신라면 툼바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과 전 세계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은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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