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11.11 11:58 ㅣ 수정 : 2024.11.11 11:58
농심, ‘빵부장 스낵 시리즈’ 등 직업 체험 프로그램 구성 이병균 이사장 “다양한 기업들과 직업 경험 제공할 것”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는 11일부터 농심(대표 이병학)과 함께 어린이 직업 체험관 ‘빵부장연구소’ 신규 체험관을 운영한다.
‘빵부장연구소’는 어린이들이 디저트 연구원이 되어 다양한 간식 레시피를 연구하고, 창의적인 맛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공간이다.
체험 아동들은 과자‧요거트 등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자기만의 디저트를 만들면서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고, 직접 조합‧장식하는 등 제작 전 과정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농심에서 출시한 베이커리 구현 제과 제품 ‘빵부장’ 스낵 시리즈를 바탕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빵부장연구소 개관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과 이병학 농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농심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고, 다양한 식재료와의 조합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색다른 직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