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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부…우체국‧지방재정공제회‧NICE와 공동 주최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11.05 11:31
ㅣ 수정 : 2024.11.05 11:31
공덕역 사회공헌 협의체와 지역 유대감 강화
김대환 총장 "소아암 어린이 회복에 도움되길"
노사발전재단은 4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한국지방재정공제회, NICE씨엠에스(주)와 함께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증 기부' 행사를 열었다. [사진=노사발전재단]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 이하 '재단')은 4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한국지방재정공제회, NICE씨엠에스(주)와 함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헌혈증 기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헌혈증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마포구 공덕동 소재 기관들과 함께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4개 기관은 지역 연대를 바탕으로 헌혈 활동과 환경정화 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덕역 사회공헌 협의체로서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이번 헌혈증 기부가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연대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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