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시니어 고객이 롯데리아 용호점에서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오는 11월부터 부산지역에 확대 운영한다.
‘디지털 마실’은 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 시니어 대상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롯데리아는 지난해 서울 지역 800명 교육 완료 및 교육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1000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더 많은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ㆍ부산광역시와 협업해 지난 21일부터 일부 지역 교육 시행 및 오는 11월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총 500명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고객센터 유선 전화 신청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60세 이상부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교육별 12명 한정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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