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5억원과 9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이 264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1만800원(6.04%) 상승해 18만9600원에 마감해, 알테오젠을 이기고 코스닥 시총 1순위로 올라섰다.
이외에 시총 상위 항목에서 알테오젠(3.18%)과 에코프로(3.37%), 엔켐(3.54%), 리가켐바이오(3.00%), 클래시스(1.50%) 등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반면 HLB(0.23%)와 펄어비스(0.78%), 파크시스템스(0.10%), HLB생명과학(1.32%), 씨앤씨인터네셔널(0.10%), HLB제약(0.75%) 등은 하락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일 장 후반 비우호적이었던 흐름을 뒤로 하고, 오늘 새벽에 나온 마이크론 실적발표에서의 호재들을 적극 반영해 국내 증시는 초강세였다"며 "장중에 계속 상승 폭을 확대하는 장세 속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종가 고가 수준에서 마감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80원 하락한 1,328.2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