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은 13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달 방앗간'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에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게임은 독점 및 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규 맵 달 방앗간은 떡 공장 콘셉트의 보름달과 토끼가 등장하는 맵으로 특수블록에서 원하는 스킬을 선택해 공격하고 방어할 수 있다.
특히 첫 턴에 ‘부활’, ‘날씨 취소’ 등 스킬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태그 매치는 2개 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2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원하는 타이밍에 ‘태그’ 버튼을 활용해 플레이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고 기본 덱 뿐만 아니라 원하는 구성으로 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넷마블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접속만 해도 11주년 기념 행운아이템 ‘생일축하고양이’를 선물하고 17일부터 24일까지 플레이만 해도 ‘각성 보름달 토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1주년을 기념해 접속만 해도 1만1000다이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오는 27일까지 게임 플레이만 해도 1만1000루비 및 11주년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