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성공적으로 끝나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9.06 10:12 ㅣ 수정 : 2024.09.06 10:12

전국 1600여 명 참가, e스포츠 및 정보경진대회 28종목 경합
우승팀 시상 및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감동과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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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넷마블]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6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펼쳐진 이번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과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각 종목별 우승자 총 29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스포츠대회 특수학교 지체장애 팀전 부문(마구마구 리마스터)은 인천은광학교 곽현민, 이승현 학생이 우승했고 특수학급 발달장애 팀전 부문(모두의마블)은 인천용일초등학교 이유림, 윤지섭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에 참가해 우승을 거둔 곽현민, 이승현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고생하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우승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걸그룹 하이키 및 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의 공연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됐으며 △비보잉 퍼포먼스 △원더매직쇼 △뮤지컬 갈라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현장을 찾은 페스티벌 참가자와 가족,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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