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 고객들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풀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KB증권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최근 3개월 이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WTS M-able 와이드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평생 0.09%의 저가 수수료를 적용된다. 일본과 중국, 홍콩 등 기타국가에서는 온라인 매매수수료의 경우 평생 0.09%의 수수료를 매긴다. 

아울러 이벤트 신청 고객 전원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쿠폰과 거래금액 구간별(1백만원·1천만원·1억·2억)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도 준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금액 1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소수점주식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의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효과적인 해외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의 편의성 제고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투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