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8일 광교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GH인권보호관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 컨퍼런스는 GH의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 전략'과 '세부단위 이행 성과', '공급망실사법(CSDDD)' 등 인권경영 최근 트렌드에 대한 전사적 공유를 통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자리가 됐다.
GH는 지난해 12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각종 인권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했다.
GH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GH 인권센터는 공공기관 최초로 부장급 간부사원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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