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8.22 10:34 ㅣ 수정 : 2024.08.22 10:34
리멤버, 유명 HR리더들 총출동한 HR컨퍼런스 다음달 10일 개최 조직 생산성 높이는 채용 전략‧조직 문화 관련 최신 트렌드 공유 최재호 대표, “HR 경험‧전략 나누며 깊이 있는 네트워킹 이어가길”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미래 조직 성장의 핵심인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HR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HR 기업 ‘리멤버’의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HR전략’을 주제로, 다음달 1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제2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HR 리더스 인사이트’는 경력 채용 플랫폼인 리멤버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HR 리더 대상의 전문 컨퍼런스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저성장 분위기 확산으로 미래 생존과 성장을 위한 기업들의 고민이 날로 커지면서, HR에서도 ‘조직 생산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리멤버는 조직 성장을 견인하는 최신 채용 전략과 조직문화로 생산성을 극대화한 기업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아젠다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채용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은 ‘시대와 환경 변화를 넘어서는 불변, 불패 채용 전략’(전준수 멘토 라이브러리 대표), ‘조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채용 접근법’(최재호 리멤버 대표), ‘직무 스킬을 활용한 맞춤형 인재 선발’(삼일PwC 이사),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인재를 선발하는 방법, 선발 과학’(어승수 LS 피플랩 리드) 등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아젠다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다. 강연은 ‘조직문화는 생산성을 어떻게 높이는가?’(박웅현 TBWA 조직문화 연구소장),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책임과 권한을 즐겨라’(오용석 SAP 코리아 최고문화전문가), ‘생산성을 높이는 업무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김창화 국보디자인 상무), ‘온전한 주 4일제 근무, 2년 실험 성과와 남은 과제’(문주희 휴넷 인재경영실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 HR리더들이 모여 조직 생산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략을 나누고 깊이 있는 네트워킹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리멤버는 대표 경력 채용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HR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