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
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진행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국지성 폭우가 내리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많은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현장에서 나와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해 말부터 아이디어 제안에 이어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3차 캠페인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약 6000만원의 성금과 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를 포함해 올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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