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미 LA 한류 행사에 '밀키스' 부스...누적 1만명 방문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KCON LA 2024(케이콘 엘에이 2024)'에서 '밀키스'를 알렸다.
3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모이는 케이콘 행사에서 '밀키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케이콘은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류 페스티벌이다.
부스는 샘플링존과 포토존, 서비스존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부스 방문객들은 '밀키스' 시음과 보물 찾기, 사진 촬영,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관람객들에게 에코백과 키링 등 '밀키스' 브랜드 굿즈와 미국의 아시안 식품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했다.
현지 관람객들은 기존 탄산음료와 다른 '밀키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스 기간 동안 누적 방문자 수는 약 1만여 명에 달했으며, 롯데칠성음료가 시음행사로 준비한 '밀키스' 8000캔은 전량 소진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KCON 참여는 K-팝을 통해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밀키스'를 알리고 소통할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밀키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선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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