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모두의 시그니처' 대상에 앨리스 청담 '히피티호피티'...상금 1천만원 지급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7.11 10:28 ㅣ 수정 : 2024.07.11 10:28

열대 과일의 조화로운 맛·'깡총깡총' 의미 담은 제품명으로 호평
롯데칠성음료, 상금과 함께 RTD 제품으로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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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모두의 시그니처'를 마치고 최우수작 수상팀에 상금을 전달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3'를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최우수작 수상팀에 상금을 지급하고 RTD 제품 출시를 지원한다.

 

1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모두의 시그니처'는 믹솔로지(Mixology,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든 칵테일 문화) 트렌드에 따라 '믹서 드링크(Mixer + Drink, 다양한 주류와 섞어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소개하는 자영업자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약 3000잔의 음료가 판매됐으며, 약 3만7000명의 소비자가 최우수작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최우수작으로는 '앨리스 청담'의 '히피티호피티'가 선정됐다. '히피티호피티'는 '깡총깡총'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과 다양한 열매 과일의 조화로운 맛으로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최우수작 수상팀에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또 '히피티호피티'는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RTD 제품으로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박용우 앨리스 청담 바텐더는 "RTD 제품 출시를 통해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믹서 드링크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롯데칠성음료와 협업을 통해 '히피티호피티'만의 개성 있는 맛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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