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의 'SAFE띠 챌린지' 눈길 끌어...안전띠 착용한 사진 올리면 선물 당첨
전 국민 안전띠 착용 캠페인, 다음달 21일까지 실시
인스타그램에서 안전띠 AR필터 활용 참가
추첨 통해 총 81명 선정, 200만원 상당 경품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 문화 정착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SAFE띠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젊은층의 문화 취향을 겨냥하고 있어 주목된다.
'SAFE띠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안전띠 AR필터를 활용, 가상의 안전띠를 착용한 모습의 사진 또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세이프띠챌린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안전띠 AR필터는 영상 촬영 시 인물을 감지해 현실 속에 가상의 CG 효과를 자동 적용한 것을 말한다. 해당 필터는 인스타그램 필터 앱에서 '세이프띠챌린지'를 검색해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LG 스탠바이미, 1명), 2등(주유권 5만원, 10명), 3등(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 20명), 행운상(커피 기프티콘, 50명)을 수여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8일 한국도로공사 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도 한국도로공사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챌린지는 랩 뮤직비디오 'HAPPY'로 인스타그램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차노을 군의 챌린지 사진과 영상은 한국도로공사 인스타그램과 '노을이의 작업실'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챌린지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실생활에서도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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