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7.17 08:11 ㅣ 수정 : 2024.07.17 08:11
대학생 평균 여름방학 알바비는 160만원 여름방학 알바 이유 1위는 ‘종자돈 마련’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대학생 10명중 8명이 여름방학인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무더운 여름 알바를 하는 이유는 '종자돈 마련' 목적이 가장 컸고, 16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게 목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기업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남녀 대학생 588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름방학 목표 알바비'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 대학생 83.2%는 현재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무더운 여름 알바를 하는 이유는(복수응답) ‘저축이나 재테크를 할 종자돈 마련을 하고 싶다’(56.9%)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국내외 여행 자금 마련’(29.7%),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추가 자금 마련’(28.4%), ‘부모님 선물과 용돈을 위한 효도 자금 마련’(15.3%) 등을 위해 방학기간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알바몬이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목표 알바 소득을 개방형으로 물어본 결과, 올해 여름방학 목표 알바비는 평균 16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알바몬에서는 현재 여름 휴가비 2500만 원을 지원하는 알바몬 제트 크루 가입 이벤트를 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목표한 알바비를 버는 것 외에도 여름휴가비 당첨의 행운을 얻고 싶은 대학생들이라면 다음달 11일까지 알바몬 앱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