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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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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빈 기자
입력 : 2024.07.16 11:23 ㅣ 수정 : 2024.07.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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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시상식 모습. [사진 제공=부산시]

[부산 / 뉴스투데이=황다빈 기자] 부산시와 부산환경공단은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이 한국환경공단이 벌인 2023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처리 자원화를 위해 지난 2005년 부산 최초로 건설돼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이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한국환경공단의 악취기술진단을 바탕으로 시와 부산환경공단이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의 운영·관리, 시설·공정을 개선하는 데 노력한 성과로 풀이된다.

 

부산시는 이번 개선뿐 아니라, 중기계획으로 암롤박스 신규 악취포집시설 설치, 세정탑 악취방지설비 교체 등을 할 예정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의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음식물처리시설의 친환경적인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이 시설이 그간 기피시설로 치부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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