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뉴스투데이=김민지 기자] 오늘 15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현장에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건설근로자에게 삼계탕 나눔과 건설 현장 내 전자카드 제도 사용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교육·홍보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 현장 출·퇴근 시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내역을 전자적으로 기록하는 제도이며 일용근로자의 투명한 인력 관리와 퇴직공제 신고 누락 예방을 위해 건설근로자 법 개정을 통해 도입하여 대규모 건설 현장부터 단계별로 적용됐고 지난 1월 퇴직공제 가입 대상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됐다.
부산지사 최병준 지사장은 “우선, 건설근로자의 복지와 건설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주들에게 감사인사 전한다”며 “우리는 근로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모든 근로자들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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