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경영 강화하는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 열어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7.12 10:52 ㅣ 수정 : 2024.07.12 10:52

경영진부터 실무진까지 모든 임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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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에서 열린 컴플라이언스위크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항공·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 준법의식 향상과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6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위크를 개최해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사업장에서 열렸다.

 

온라인은 ‘틀린 컴플라이언스 규정 찾기’, ‘기사 속 준법 퀴즈 미션’ 등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해 준법 상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8∼9일 한화빌딩 오디토리움(강당)에서 막을 올린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는 임직원이 국내외 부패방지법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대표이사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동향과 실제 사례를 공유해 준법경영 효과를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한 후 해마다 ‘찾아가는 눈높이 교육’,  ‘CP 스쿨’, ‘컴플라이언스 위크’,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준법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준법경영은 회사 손실을 최소화하고 임직원을 보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컴플라이언스 모범기업으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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