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뉴스투데이=박한비 기자] 부산시는 KB국민은행과 오늘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와 KB국민은행은 친환경 노인일자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이날 전달되는 KB국민은행의 기부금 2억 9천만 원은 센터 5호점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5호점 조성을 위해 민간 기부금 총 9억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모두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곳을 비롯해 민선 8기 동안 구·군별 1개소씩 16호점까지 신설할 계획”이라며,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자신이 오랜 기간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사회적 공동체 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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