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패스, 2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는 6월 27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 7회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항공멤버십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동아일보,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분야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서비스를 면밀히 평가해 시상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명실상부한 대표적 상용고객 우대제도다.
대한항공 및 제휴사 이용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한 마일리지로 대한항공과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항공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초과수하물, 반려동물, 라운지 서비스 이용도 마일리지로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보다 원활하게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과 업그레이드 좌석 공급을 대폭 늘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좌석 공급(ASK)이 9% 감소했지만 보너스 수송(BPK)은 33%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보너스 핫픽’ 서비스와 항공권 구매 때 운임의 30%까지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캐시앤마일즈’ 서비스를 연중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마일리지 활용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운영중인 ‘마일리지 몰’은 다양한 굿즈와 호텔, 상품권 등 제휴사 제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고 특정한 주제로 진행하는 ‘스카이패스 딜’을 통해 선보이는 굿즈들도 고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