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ife’s Good’ 글로벌 캠페인 전개…선한 영향력 확산 속도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라이프스 굿)’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가속화한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달 29일 온라인 상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확산한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3주 만에 조회수 12억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은 “어떻게 알고리즘이 작용하는지 나도 시험해 보겠다”, “영상을 보고 마음이 행복해졌다”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와 도전, 희망 등을 담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패턴에 따라 바뀌는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을 MZ세대들의 주요 소통 공간인 소셜 미디어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 하트 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는 SNS 챌린지도 전개 중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다음달 초까지 국내 11개 사업장에서 ‘당신의 하루를 미소로 채우다 (Optimism your day)’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브랜드 슬로건을 래핑한 ‘라이프스 굿’ 트럭이 각 사업장을 돌며, 차량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Life’s Good’ 캠페인 영상, 사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구성원들이 직접 공유한 ‘나만의 긍정 슬로건’ 등을 상영한다.
회사 구성원들부터 긍정의 힘을 전파한다는 취지로, 이벤트에 참여한 구성원들에게는 다양한 굿즈도 증정한다.
조주완 CEO은 “어떤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삶을 믿으며 담대하게 도전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LG전자의 브랜드 앰버서더”라며 “우리 구성원들부터 시작해 내 주변을 조금씩 환하게 밝히다 보면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업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