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LACTALiS)의 유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롯데웰푸드와 락탈리스가 협업한 베이킹 시연회가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프레지덩 셰프 앰버서더'인 니콜라스 피에로 셰프가 참여했다. 니콜라스 피에로 셰프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프랑스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전문가다. 이에 주요 고객사, 르 꼬르동 블루 동문 등 70여 명이 시연회에 참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니콜라스 피에로 셰프는 락탈리스의 '프레지덩 버터시트'와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플로리 휘핑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프랑스 현지 기술을 활용한 '딸기 요거트 쁘띠갸또' △'사과 딸기 메밀사브레 라이스푸딩' △'유자 판단 타르틀렛' △'빨미에' 등 총 4종의 메뉴를 시연하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 락탈리스와 협력해 '프레지덩 버터시트'와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플로리 휘핑크림' 등 프리미엄 베이킹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프레지덩 버터시트'는 특유의 진한 우유 풍미 덕에 페이스트리 베이킹에 잘 어울린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락탈리스의 다양한 프리미엄 유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도록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제과제빵 업계의 신제품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