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 기자]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53보병사단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에 위문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제53보병사단 최영민 중령, 진해기지사령부 장광호 중령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향토부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방위를 책임지는 지역 향토부대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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