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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국회의원 "한국의 저출산 국가적 재앙, 머리 맞대 함께 풀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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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동 선임기자
입력 : 2024.06.12 15:33 ㅣ 수정 : 2024.06.12 15:33

13일 오후 7시 학교법인한얼교육재단 세종꿈터서
학교법인 한얼교육재단 초청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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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연제구).[사진=뉴스투데이DB]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 기자]  김희정 국회의원이 13일 오후 7시 학교법인한얼교육재단 세종꿈터에서 개최되는 제75회 한얼아카데미 3기 CEO과정에서 ‘저출생의 재앙 극복과제’란 화두로 김희정 의원만의 특별한 강의를 한다.

 

이 행사는 NGO한얼공동체가 주최하고, 학교법인 한얼교육재단과 한국노인교육연구소가 주관한다. 김 의원의 강연은 NGO한얼공동체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

 

통례적으로 합계출산율 2.1명 미만을 저출산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1983년 합계출산율 2.06명으로 이미 저출산 국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전문가들이 저출생에서 저출산이라는 용어로 사용하면서 우리나라도 저출생에서 저출산 나라가 된 지도 벌써 40년이나 됐다는 의미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70년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보면 2070년 우리나라 중위연령이 65.2세가 되면서 국민 과반수가 65세 이상이 된다.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고령자 113명을 부양하면서 노년부양비 부담이 세계 최고치로 갱신하면서 세계 어느 국가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경험하지도 않을 고통스러운 미래가 온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김 의원의 ‘저출생의 재앙 극복과제’ 강의가 우리에게 무얼 선물할런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치를 높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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