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출시 2개월만에 30억원어치 팔려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5.22 11:38
ㅣ 수정 : 2024.05.22 11:38
1분기 냉동치킨 매출 전년비 2.5배 성장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이 지난 3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의 공식물과 일부 유통 경로에서만 판매됐음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5일부터는 대형마트 3사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 전체 치킨 카테고리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출시 후 두 달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급증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치킨 카테고리 매출은 동기간 2.5배 규모로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외식비 부담이 커지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메 소바바치킨'이 대체재로 자리를 잡았다고 분석했다.
이희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마케터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맛과 품질 덕분에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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