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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TV 시장 1위…19년 연속 1위 독주 서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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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5.21 09:31 ㅣ 수정 : 2024.05.21 09:31

삼성 TV, 1분기 매출 점유율 29.3%로 글로벌 1위 달성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53.2%로 견고한 우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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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달성하며 2위 업체와 10% 이상 차이를 벌였다.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글로벌 TV 시장의 절대 강자 삼성전자가 19년 연속 TV 시장 1위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달성하며 2위 업체와 10% 이상 차이를 벌였다.

 

수량 기준으로는 1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1.0%p 올랐다.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있었던 CES를 통해 올해를 AI TV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한 삼성TV는 1분기 Neo QLED를 필두로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과 QLED, OLED의 판매 호조를 통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매출 기준 53.2%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견고한 1위를 유지했다. 또한 1500달러 이상 기준으로도 55.2% 점유율을 내며 범용 제품 가격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2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보적 1위를 지켰다. 또한 98형 제품 등의 판매 호조로 인해 80형 이상에서도 34.4%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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