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어린이날 맞아 ‘나만의 인형 만들기’ 행사 실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바스어린이의원 아동 환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수제 인형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3일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아동 환자들에게 개인맞춤형 수제 인형을 전달하는 ‘나만의 인형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나만의 인형 만들기’는 아동 환자들로부터 미리 그들이 갖고 싶은 인형의 그림을 받아 실제 인형으로 제작해주는 행사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 아동 환자 30명이 참여했으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들의 그림으로 제작한 인형과 과자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3년째로, 지금까지 약 100명에 가까운 아이들에게 개인 맞춤형 인형을 선물해 왔다.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병마와 싸우며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웃음을 찾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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