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교육’ 지원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4.18 14:14 ㅣ 수정 : 2024.04.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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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BNK경남은행 박두희 상무,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이 멘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주관한 ‘멘토 양성교육 및 위촉식’에 참여했다.

 

18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멘토 양성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멘토링 금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들이 필수로 수료해야 하는 사전교육이다.

 

경남은행 직원 10명은 멘토 양성교육을 들은 후 멘토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직원들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ㆍ멘티로 만나 금융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 금융교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저축과 투자, 보험, 대출, 부동산, 뱅킹, 피싱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박두희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상무는 “이번 금융교육에 경남은행 직원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하게 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청년취약계층을 위해 질 좋은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청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멘토들께 감사드린다”며 “멘토들과 자립준비청년 멘티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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