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DL이앤씨가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날 서 내정자를 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서 내정자는 다음 달 10일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경북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서 내정자는 지난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IT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했으며 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BI) 센터장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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