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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취향 따라 이미지 바꾸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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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3.28 09:36 ㅣ 수정 : 2024.03.28 09:36

소비자 취향 반영이 가능한 모던한 액자 모양의 맞춤형 스피커
무선 연결, 삼성 TV 연동으로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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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취향에 따라 디자인하는 액자형 스피커를 선뵌다.

 

삼성전자는 28일 단순한 스피커를 넘어 사용자의 예술적 감각이 반영된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고려한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추가해 액자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압도적인 음향 기술 성능을 갖췄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방사되는 출력으로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지원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우수한 음질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뮤직 프레임은 Wi-Fi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에 관계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뮤직 프레임과 Q-심포니 호환이 가능한 2024년형 삼성 TV를 연결하면 TV와 뮤직프레임에서 동시에 소리가 출력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공간을 압도하는 서라운드 사운드로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오디오 제품 구매 시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세련된 디자인과 음질을 모두 고려한 뮤직 프레임을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Needs, 욕구)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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