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국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2024 시즌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두산베어스와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4 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한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되고 잠실야구장 전광판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두산베어스 홈 경기 때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등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고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많은 팬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티스테이션과 두산베어스 간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베어스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을 보유한 구단으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3번 우승과 4번 준우승을 기록했다. KBO(한국프로야구리그) 2024 시즌 정규시즌 개막일은 오는 23일이다.

한편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9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쉽고 편리한 타이어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타이어 구매, 장착, 점검, 관리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마이티 서비스'를 통해 최적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