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304500138

한국지역난방공사,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로 에너지절감 기여

글자확대 글자축소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3.04 14:38 ㅣ 수정 : 2024.03.04 14:38

전국 63개 공동주택 단지 4만7297세대 무상 에너지진단 서비스 시행

image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는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의 불편 및 에너지효율 저하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63개 공동주택 4만7297세대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 장비를 갖춘 에너지 전문가가 기계실 및 세대 점검,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운전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1~12월 두 달 동안 약 1052Gcal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고,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 3월까지는 절감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난은 유튜브를 통해 국민들에게 세대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포함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