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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에코프로머티, MSCI 신규 편입 소식에 14%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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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2.13 11:13 ㅣ 수정 : 2024.02.13 11:13

F&F·호텔신라·현대미포조선·JYP엔터테인먼트·펄어비스 주가는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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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에코프로머티(450080) 주가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편입되면서 14%대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으로 전장 대비 2만5200원(14.66%) 오른 1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 지수에 함께 추가된 한진칼(180640)도 전장 대비 700원(0.92%) 오름세를 보였다.

 

MSCI는 이날 2월 정기 지수 조정 결과 한국지수에 에코프로머티와 한진칼을 신규 편입했다. 이에 지수 편입 시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펀드의 자금 이동이 예상된다.

 

MSCI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 스탠리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글로벌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지표이자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다. MSCI사는 매년 2·5·8·11월 등 4차례에 걸쳐 지수 구성 종목을 변경한다.

 

이번 정기변경에 따른 리밸런싱은 오는 28일 장 마감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F&F·호텔신라·현대미포조선·JYP엔터테인먼트·펄어비스 등 총 5개 종목은 MSCI 지수에서 제외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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