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창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작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년취업 전담창구’가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일자리 MOU체결 ▲우수기관 현장 탐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개발해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서구는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문화·경제·행정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강점을 살려 도심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며,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협약체결, 현장 탐방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청년들에게 도심 속 기업과 일자리를 적극 소개하고 매칭했다.
이를 통해 취업한 청년은 “다양한 회사들을 찾아 추천해 주고 제가 찾은 회사들도 어떤지 같이 고민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취업할 때까지 도와주셔서 여느 취업프로그램보다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매칭을 제공하고 그 결과로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경제·행정 중심도시인 서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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