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S25·세븐일레븐, 아시안컵 응원족 겨냥 주류·안주 할인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1.10 13:23 ㅣ 수정 : 2024.01.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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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오는 12일부터 진행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맞춰 편의점에서는 축구 경기를 보면서 즐기기 좋은 맥주와 안주류 할인에 돌입한다. 

 

CU가 아시아 축구대회 개막을 기념하며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행사는 우리나라의 첫 경기일인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CU는 특히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는 주류, 안주류, 스낵 등을 위주로 총 40여 종의 상품들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지난해 펼쳐진 아시아 스포츠 행사 주요 경기일의 시간대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경기 시작 전 3시간 동안의 매출은 전월 대비 평균 22% 높았으며, 경기 시작 직전 1시간은 전월 대비 매출이 최대 45%까지 급증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매출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주류는 전월 대비 35.0%나 늘어났으며, 안주류 32.7%, 스낵 24.9%, 음료 19.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경향에 맞춰 CU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주류 상품들을 위주로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쇼핑 혜택 극대화에 나선다.

 

먼저 캔맥주 500ml는 6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이나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며,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 

 

맥주 번들 상품 특가 행사로는 카스 473ml 6입(1만4600→1만3200원), 켈리 365ml 6입 (1만1900→1만원) 등을 할인하고 칼스버그, 예거 500ml 4입 번들을 9000원에 내놓는다. 켈리 병맥주 500ml 역시 3개 구매 시 6000원이라는 특가에 판매한다.

 

또 소용량 캔맥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캔 355ml 8입을 기존 1만2000 →9900원으로 할인가에 선보여 용량과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들에 대해 특가 할인 및 +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간단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류는 구매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CU는 특히 스포츠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즉석조리 치킨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순살치킨은 2000원 할인해 치킨 한 마리(550g)를 단돈 69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후라이드 치킨 박스 역시 8500원의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CU는 고객들의 쇼핑 혜택을 더욱 높이기 위해 1월 한달 내내 갓성비 와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G7, 벨비 파비용, 프론테라 등 11종의 인기 와인을 대상으로 하며, 2병 구매 시 1만5000원이라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CU는 알뜰 쇼핑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장 가까운 국민 응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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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25]

 

GS25도 아시아 축구대회 대한민국 경기 일정에 맞춰 맥주와 안주 관련 할인에 돌입한다.

 

GS25는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는 전날과 당일 카스큐팩2L를 10% 할인된 8200원에 선보이고, 인기 있는 수입맥주 번들 8종을 9000~1만35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냉장/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맥주 행사 상품은 △카스큐팩 2L 8200원, 4캔 9000원(스텔라500ML, 칼스버그캔500ML, 써머스비캔500ML), 냉장/냉동 간편식은 △삼호어묵오뎅한그릇360G(3900원) △안주야직화불막창160G(9500원) △숯불향닭강정200G(5600원) 등이다. 또 안주류로 △질러크레이지핫육포30G(4600원) △꽃오징어32G(6300원) △바베큐조미오징어50G(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우리동네GS앱’에서도 배달 및 픽업 주문 시 쏜살치킨과 맥주 4캔을 1만원대에 할인 행사한다.

 

GS25는 대한민국 축구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치킨에 대해 배달과 픽업 주문 시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 마리 순살 치킨인 쏜살치킨 2종(기본맛, 매운맛) 7900원을 비롯해 버팔로윙스틱(5900원) 치킨텐더(6900원), 더큰반마리치킨(6900원), 킹스틱(7900원) 등 치킨 조리 상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픽업 주문 시 호가든과 버드와이저 4캔 7900원 행사가 적용된다. 행사맥주 4캔과 쏜살치킨을 함께 픽업 서비스로 구매 시 1만5800원에 즐길 수 있는 파격행사 구성이다. 해당 행사는 ‘우리동네GS’앱 내 우리동네편의점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15일부터 대한민국 축구 경기 일정이 종료되는 기간에 맞춰 ‘우리동네GS앱’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GS Pay로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되고, 3개를 모으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유럽 축구 직관 여행 5박 7일권(1명), 축구 유니폼(14명), 공인구 및 더플백(10명)이다. 5000원 이상 구매해야 하는 품목에는 담배 및 서비스상품은 제외된다.

 

GS25 관계자는 “GS25는 온오프라인에서 축구하면 떠오르는 대표 상품들로 초특가, 1+1 행사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해당 행사가 대한민국 우승을 염원하는 고객들의 응원 열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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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도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아 치킨, 맥주, 음료,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글로벌 대회 관전에 빠질 수 없는 치킨의 경우 이달 한국 경기 진행일자(15일, 20일, 25일)에 맞춰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후라이드 한 마리’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혜택 적용 시 치킨 한 마리를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 또한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스텔라아르투아, 하이네켄,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번들 상품(4입, 6입)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경기 진행일자에 맞춰서는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등 국산맥주 4종(500ml) 번들상품(4입, 6입)을 25% 이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카스(500ml) 번들상품(4입)은 1만1000원에서 8000원에, 그 외 3종 번들상품(6입)은 1만6500원에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음료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탐스제로(1.5L) 2종 1+1, 19일부터 얼티브프로(250ml) 2종 1+1 행사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은 허쉬바 3종과 하와이안마카다미아초코바 2+1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단체로 경기를 보며 즐기기 좋은 대용량 구구크러스터(660ml)는 20% 할인해 5600원의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함께해 64년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면서 기대감이 높고 한국 경기가 주로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는 만큼 치킨, 맥주 등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세븐일레븐도 대국민 응원전에 함께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 대표팀의 멋진 활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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