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코웨이의 임직원들이 아동들을 위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코웨는 1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동화낭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봉사활동으로 동화책을 녹음해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직접 책을 읽기 힘든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언어 및 인지 능력 향상과 정서 함양에 힘을 보태는 취지로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들은 더욱 실감 나는 동화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했다.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으며,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친 후 오디오북으로 제작,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책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이 건강한 미래를 가꿔나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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