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대비 상품 종류 21% 증가한 ‘U+콕’…인기 요인 ‘저렴한 가격’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12.05 10:09 ㅣ 수정 : 2023.12.05 10:09

올해 11월 말 상품 종류 9만2,980개
타사 대비 2~3% 저렴한 가격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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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콕 상품 종류가 올해 초 7만7136개 대비 21% 증가했다. [사진 = 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U+콕 상품 종류가 올해 초 7만7136개 대비 21% 증가한 가운데,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콕에 입점된 상품 종류는 11월 말 9만2980개로 올해 초 7만7136개와 비교해 21% 늘어났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문 MD가 직접 고른 상품을 고객에게 1: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다. 

 

상품 종류를 다각화함에 따라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판매수량을 예상하고 입점 업체에 합리적인 판매 최저가격을 제안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술도 겸비했다.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은 캔참치, 생수, 탄산수 순으로 건어물 모음, 친환경 반팔티, 눈 건강기능식품 등도 높은 판매율을 달성했다.

 

타사 대비 2~3% 저렴한 가격이 인기의 요인이라는 게 LG유플러스의 분석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 2월부터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400%를 보장하는 정책과 더불어 6월부터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하는 등 서비스 실용성을 대폭 향상시킨 바 있다. 덕분에 누적 판매금액도 10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성장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올 한 해 U+콕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U+콕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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