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환노위원장상·환경부장관상 거머줘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DL건설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동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1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3종류의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환노위(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점 작품이 예선을 거쳐 선발된 23개 작품이 심사 무대에 섰다.
이날 DL건설이 발표한 △AL FORM 해체 친환경 신기술 적용 소음 저감사례(Safety Full Down Drop System) △EASYMESH를 이용한 스마트 에코살수시스템 △IT(정보기술)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공정 진행 단계별 환경관리 프로세스 등 주제로 한 작품이 각각 △국회 환노위원장상 △환경부장관상 △한국건설환경협회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및 본사를 넘나들며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관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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