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1일 연금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연금저축 순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 말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5년 만에 연금자산 1조원을 넘겼다. 특히 올해는 9월 말 기준 퇴직연금 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3분기 기준 DC(확정기여)형 3년 수익률에서 원리금 보장형과 원리금 비보장형 부문 모두 퇴직연금 운용 증권사 중 선두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연금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휴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토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한화투자증권 연금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WM부문 전무는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자산은 고객의 내일을 위한 핵심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금융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